일본 진출 창업기업(스타트업) 지원 본격화

Published On: 2024년 06월 17일By Tags:

일본 진출기업과의 간담회 개최 ‧‧‧ 7월부터 세계(글로벌) 진출 창업기업(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최근에 일본진출을 목표로 하는 창업기업들이 직면하는 문제들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간담회는 이전에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서, 참석자들이 현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 제공과 법인 설립, 통관 등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 해결을 요구하였다.

이러한 요구에 응답하여, 중기부 장관 오영주는 한 달여 만에 한국에서 “일본 진출기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러 정책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간담회에는 K-스타트업센터 도쿄 입주기업 6개사와 일본진출 기업 4개사가 참석하여 해외진출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였고, 일본 현지 법률회사 변호사와 해외진출 전문가가 참석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메디쿼터스의 박하민 최고운영책임자는 일본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데 있어 개인정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이에 대해 오영주 장관은 “7월부터 대형 법률회사와 협업하여 세계 진출 창업기업의 법률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이세영 대표는 해외 시장 진출 시 현지 대기업과의 미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기업 대상 IR 피칭 등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오영주 장관은 “재외공관과 협업하는 K-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현지에서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오영주 장관은 현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와 K-스타트업센터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힘든 해외진출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창업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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